코드를 작성할 때 변수나 함수, 클래스의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. 네이밍 컨벤션(Naming Convention)은 프로그래밍에서 일관된 변수명과 함수명을 정하는 규칙으로,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협업을 원활하게 해준다. 잘 정리된 네이밍 규칙을 따르면 코드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, 유지보수도 훨씬 수월해진다.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네이밍 컨벤션인 파스칼 케이스(Pascal Case), 카멜 케이스(Camel Case), 스네이크 케이스(Snake Case), 케밥 케이스(Kebab Case)의 특징과 주로 사용되는 곳을 정리하고, 각 방식이 실제 코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예제와 함께 알아보겠다. 1. 파스칼 케이스(Pascal Case)특징여러 단어로..